머니스쿨교사 수업 가이드

안녕하세요, 선생님

머니스쿨은 초등학생이 용돈·소비·저축·은행·투자를 직접 체험하며 금융 감각을 익히는 사이트입니다. 매일의 금융뉴스부터 가계부, 소비 연습, 저축 목표, 예적금·신용·대출·은행 운영, 그리고 주식 투자 챌린지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본 가이드는 선생님께서 자신 있게 수업을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 바로 쓰는 수업 자료

기초 6차시는 전자칠판·빔에 띄워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슬라이드입니다. 주식 자료는 새 탭에서 열고 화면의 인쇄/PDF로 저장 버튼으로 내려받으세요.

왜 경제공부를 해야 할까요?

교사용 수업 의의입니다. 학생들에게 “왜 돈 공부를 하는지”를 첫 시간에 함께 이야기 나눠 주세요.

  • 돈은 평생 쓰는 도구인데, 정작 학교에서 돈을 다루는 시간은 너무 적습니다.
  • 어릴 때 든 습관(기록·저축·합리적 소비)이 평생 금융 감각의 토대가 됩니다.
  • 판단력 — 광고·충동·또래 압력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기릅니다.
  • 자신을 지키는 힘 — 디지털 금융 시대, 빚·사기의 위험에서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 꼭 정해진 교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 역량’으로, 누구나 배울 가치가 있는 공부입니다.

📚 전체 수업 흐름 · 권장 차시

사이트의 모든 기능을 다루는 차시 계획입니다(각 40분). 기초 각 차시는 [개념학습 → 게임/활동 → 내용정리] 3단계로 진행됩니다. 도입 발문은 개념학습에, 형성평가 퀴즈와 한 줄 회고는 내용정리에 포함됩니다. 활동 후 결과를 함께 비교하며 토론하기 좋습니다.

1차시 · 용돈 관리(가계부)
수입/지출/저축 기록 · 예산 세우기
활동: 분류 게임(10장) + 예산 설정 + 수입·지출·저축 5건 기록
2차시 · 똑똑한 소비
욕구/필요 구분 · 기회비용
활동: 소비 딜레마 게임(12턴) — 결과를 예측하고 “무엇을 포기할까?” 선택 연습
3차시 · 저축 목표
저축률 · 목표 세우기(가계부 연동) · 꾸준함
활동: 목표 설정 + 12주 저축 챌린지 — 갖고 싶은 것까지 하루에 얼마씩 모을지 계산
4차시 · 예적금
예금/적금 구분 · 금리 · 복리
활동: 이율 조정 적금 시뮬레이터 + 예금 비교(12라운드) — 단리·복리와 상품 조건 비교
5차시 · 신용·대출
신용 · 이율 · 부도
활동: 대출 심사 게임(12명) — 누구에게 빌려줄지 신용으로 판단
6차시 · 은행 운영(심화)
예대마진 · 지급준비
활동: 은행 운영 시뮬(12년) — 예금 받아 대출해 주는 은행 경영 체험
심화 7차시~ · 주식 투자 챌린지(32라운드)
별도 11차시 계획 — 아래 ‘주식 챌린지(심화)’에 상세 보존
활동: 2018~2025년 시장을 32분기로 압축 체험하며 투자 의사결정 훈련
🌅 매일 아침활동(5분): 오늘의 금융뉴스 1개를 읽고 OX 한 문제로 워밍업.
📖 상시: 용어사전 — 모르는 말은 본문 속 ? 표시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권장 운영
· 대상: 초등 3~6학년
· 기초 6차시(용돈~은행 운영) + 심화 주식 11차시 = 총 17차시
· 3~4학년은 기초 6차시까지, 5~6학년은 심화 주식 챌린지까지 17차시 전체를 권장합니다.
· 기초 6차시만으로도 하나의 완결된 코스가 됩니다. 심화는 그 위에 얹는 마무리 과정입니다.

🗂️ 성취기준 매핑표

코너연계 성취기준 · 영역
용돈 가계부[6실02-01] 시간이나 용돈과 같은 생활자원이 제한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생활자원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탐색한다.
용돈 계획·기록·관리
똑똑한 소비[4사07-01] 자원의 희소성으로 경제활동에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함을 이해하고, 경제활동에서 합리적 선택의 방법을 탐색한다.
희소성 · 합리적 선택 · 기회비용
저축 목표 · 예적금[6실02-01] 생활자원(용돈)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방법 탐색 + 금융 생활역량(범교과·창체)
저축 · 이자 · 복리 · 목표 세우기
신용·대출금융 생활역량(범교과 · 창의적 체험활동)
신용 · 부채 · 약속과 책임
은행 운영 (심화)금융 생활역량(범교과 · 창의적 체험활동)
은행의 역할 · 예대마진 · 지급준비
주식 챌린지[6사11-02] 경제 성장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한다.
경제 성장 · 생활의 변화 · 문제 해결

※ 성취기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실과·사회) 기준입니다. 용돈·저축은 실과 [6실02-01](생활자원 관리), 소비는 사회 [4사07-01], 경제 성장은 [6사11-02]와 연계됩니다. 신용·은행 운영 등 일부 금융 주제는 정규 성취기준에 1:1로 대응하지 않아 금융 생활역량(범교과·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다룹니다. 꼭 정규 교과가 아니어도 자율활동·가정 연계로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챌린지는 총 32라운드(2018~2025년 분기 단위)입니다. 한 차시에 3라운드씩, 첫 차시만 기능 안내로 2라운드를 진행하면 11차시에 완주합니다(2R + 10차시×3R = 32R). 마지막 11차시는 남은 라운드와 함께 결과 분석·소감 작성에 씁니다. 각 차시 말미에 5분 회고 시간을 꼭 확보해 주세요.

📖 교사용 용어 해설

학생용 용어사전은 초등 눈높이로 재편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선생님께서 추가 설명이 필요할 때의 요약본입니다.

수입 · 지출 · 저축 (가계부)

들어온 돈이 수입, 나간 돈이 지출, 남겨 모은 돈이 저축입니다. “수입 − 지출 = 저축”이라는 한 줄 식을 칠판에 적어주시면 가계부의 원리가 한 번에 잡힙니다.

필요 · 욕구 · 기회비용 (소비)

꼭 있어야 하는 게 필요, 있으면 좋은 게 욕구입니다. 무언가를 선택하면 포기한 다른 것의 가치가 기회비용입니다. “이걸 사면 못 사게 되는 건 뭘까?”라는 질문으로 연결해 주세요.

예금 · 적금 · 금리 · 복리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는 것, 적금은 매달 조금씩 붓는 것입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로, “72의 법칙(72 ÷ 금리 = 원금이 2배 되는 연수)”을 소개해 주시면 좋습니다.

신용 · 이율 · 예대마진 (은행)

신용은 “약속을 지킬 거라는 믿음”입니다. 은행은 예금 이자보다 높은 이자로 대출해 주고, 그 차이(예대마진)로 운영됩니다. “은행도 회사라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점을 짚어 주세요.

매출 · 영업이익 · PER (주식)

매출은 판 돈 전체, 영업이익은 본업 비용을 뺀 실제 남는 돈입니다. PER은 “주가 ÷ 1주당 이익”으로,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며 반드시 같은 업종 다른 회사와 비교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분산투자 · 장기투자 (주식)

둘 다 “한 곳에 치우치지 말고 시간·종목·시점을 나누라”는 원칙의 변주입니다. 학생들이 결과 화면에서 잘된 이유/실패 이유를 말할 때, 이 원칙이 지켜졌는지로 해석해 주시면 효과적입니다.

❓ 자주 나오는 질문

Q. 정규 교과 시간이 아닌데 써도 되나요?

A. 네.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가정 연계 과제 등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 금융은 정해진 교과가 아니어도 누구나 익힐 가치가 있는 생활 역량입니다.

Q. 학생이 전 재산을 한 종목에 넣으려 합니다.

A. 막지 마시고 체험하게 해 주세요. 다만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이유를 꼭 적게 해 주시면 사후 회고 자료가 됩니다. 실패해도 가상이므로 안전합니다.

Q.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학생을 어떻게 위로하나요?

A. “시장 평균(MS지수)”과 비교해 주세요. 지수도 마이너스였던 구간이 있습니다. 절대값보다 의사결정 과정을 평가해 주세요.

Q. 예금은 언제부터 개설할 수 있나요?

A. 주식 챌린지에서는 R1부터 개설 가능합니다(2018년 4월 기준 한국 기준금리 1.50% 적용). 예적금 코너에서는 12년 시뮬로 복리 효과를 따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Q. 학생이 “PER이 뭐예요?”라고 물어봅니다.

A. “주식이 회사 이익에 비해 비싼지 싼지 알려주는 숫자”라고 한 줄로 답해 주시면 됩니다. 예: “PER 10은 회사가 10년 벌 돈만큼의 값에 주식이 팔린다는 뜻”. 단,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점도 꼭 덧붙여 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용어사전에 있습니다.

Q. “복리”가 왜 중요한지 한 번에 와닿게 설명하려면?

A. “100만원 연 3% 복리 → 10년 약 134만, 30년 약 243만, 40년 약 326만” 세 숫자를 칠판에 써주세요. 같은 돈을 더 오래 두기만 했을 뿐인데 차이가 폭발적이라는 점을 체감하면 장기투자·저축의 필요성이 한 번에 이해됩니다.

Q. 해외 종목은 원화로 보여 주면 안 될까요?

A. 환율이 매일 달라져 혼란을 주므로, “907억 달러” 같은 한글 달러 표기로 통일했습니다. 수업 중에는 “1달러 ≈ 1,400원”을 한 번 짚어 주시면 됩니다.

📝 평가 루브릭 (과정 중심)

수익률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같은 라운드에 같은 판단을 해도 결과는 갈리기 때문입니다. 투자일지에 남은 글과 토론에서 한 말을 근거로, 아래 세 요소를 봅니다. 각 칸은 “선생님 눈에 무엇이 보이면 그 수준인가”로 적었습니다.

평가 요소매우 잘함잘함보통노력 요함
근거를 들어 판단하기뉴스·실적·경제지표 중 둘 이상을 이어서 이유를 쓰고, 그 근거가 자기가 고른 회사와 맞물린다근거를 하나 들어 이유를 쓰고, 고른 회사와 이어진다이유를 쓰지만 “올라서·내려서”처럼 가격에만 머문다이유 칸이 비어 있거나 “그냥”이라고 쓴다
위험을 다루는 까닭 말하기나눠 담았는지와 상관없이 자기 선택이 안고 있는 위험을 설명한다나눠 담은 까닭 또는 몰아 담은 까닭 중 하나를 설명한다나눠 담기는 했지만 왜 그랬는지는 말하지 못한다위험을 생각해 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결정을 되돌아보기앞 라운드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에 무엇을 바꿀지까지 쓴다예측과 결과가 달랐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쓴다결과만 적고 앞의 자기 결정과 잇지 못한다되돌아본 기록이 없다

※ 연계 성취기준 — 근거를 들어 판단하기 [6사11-02] · 위험을 다루는 까닭 말하기 [6실02-01] · 결정을 되돌아보기 [6도01-02]

무엇을 보고 언제 평가하나요
  • 매 차시(형성) — 순회하며 투자일지의 ‘이유’ 칸과 토론 발언을 봅니다. 그 자리에서 한마디 피드백.
  • 마지막 차시(총괄) — 학급 관리 화면에서 일지를 한 번에 내려받아, 학생별로 세 요소를 훑습니다.
  • 한 라운드가 아니라 여러 라운드에 걸친 흐름으로 판단합니다. 하루 결정은 운이 섞입니다.
그 자리에서 쓰는 피드백 문장
  • “근거가 좋네. 그 뉴스랑 이 회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 줄만 더 써 볼래?”
  • “가격 말고 다른 이유도 하나 찾아볼 수 있을까?”
  • “한 곳에 몰았네. 그래서 어떤 점이 걱정돼?”
  • “저번에 예상한 거랑 결과가 달랐지? 다음엔 뭘 다르게 해볼래?”
학생 자기 평가 (마지막 차시 3문항)
  1. 내가 쓴 이유 중에서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하는 라운드는 몇 라운드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2. 가장 후회되는 결정은 무엇이고, 그때로 돌아가면 무엇을 다르게 하겠습니까?
  3. 이 수업 전과 후에 ‘돈을 불린다’는 말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 수익률·순위는 평가에 넣지 않습니다. 학생 간 비교 대신 같은 학생의 1차시와 11차시 일지를 견주는 것이 성장 확인에 가장 정확합니다. 세 요소 모두 ‘노력 요함’인 학생은 능력이 아니라 쓰는 일 자체에 막힌 경우가 많으니, 이유 칸을 한 문장으로 좁혀 주세요.

문의·피드백은 관리자에게 전해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